Inspired by Carl Richard, Behavior Gap. #The New York Tim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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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arn from long-lasting things in throwaway society.

우리는 잘 만든 물건을 좋아합니다. 그림자만 봐도 알 수 있는 저명한 디자이너의 아이코닉한 작품이든, 상표나 레터링 하나 없이 할아버지의 집 한구석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물건이든지 괘념치 않고 말입니다. 잘 만든 물건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쉽게 소멸하지 않고 시대를 넘나들며 살아남습니다. 버려지는 것들이 흔한 이 현대사회에서 이들이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, 잘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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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ke good things on our way. 

잘 만든 물건들은 대체로 빼어나게 유용하거나, 아름답거나, 튼튼하거나 하는 등의 대체불가능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. 우리는 우리가 잘 만들었다고 느끼는 물건들을 찾고, 그 물건들이 과거에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졌던 간에, 그 안에서 어떤 심미적 욕구나, 기능적 유용이나, 구조적 무결을 조심스레 발췌하여, 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다음, 다시 한 번 잘 만들어볼 생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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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wn them for a long long time.

다시금 잘 만들어진 물건은 사람들 옆에서 그 물건으로써의 역할을 무탈히 해내면서 오랫동안 소유되어질 것입니다. 그리고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오랫동안 쓰임새있게 살아남아, 롱-래스팅 띵즈로써 우리 옆에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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